삼성 vs 인텔 vs 대표님

삼성 vs 인텔 vs 대표님

3 단어 모두 멋지죠? 공통점이 있습니다.

지금 모두 고난을 격고 있다는 점이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53/0000046214?cds=news_my>

오늘 읽어본 기사의 내용 중 일부에요. 관리의 삼성이 과도한 마이크로 매니징에 신음한다고해요. 인텔도 마찬가지. 대표님도 같으시죠?

일일이 간섭하기 시작하면 감정소모가 커지면서, 블랙홀 마냥 모든 나의 집중력을 빨아가버리기 시작하죠. 간섭이 목적이 아닌데, 간섭이 전부가 되는 역설.

전 개인적으로 마이크로 매니징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저 적용하면 안되는 영역에 적용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자율과 의지가 중요한 업무가 있고, 정확성이 중요한 업무가 있잖아요.

예술하는데 통계부터 요구하면 안되고, 회계하는데 참신함을 기대하면 안되는거잖아요? 🙂

중요한건 강제된 환경에서, 자율로 일하게 만들어보세요.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스템이 운영되게 만드세요. 나쁜놈은 대표님이 아니라 융통성 없는 시스템이어야 합니다.

해야할 일, 하고 있는 일, 미루고 있는 일을 눈에 보이게 만드세요.
시스템이 직원들을 움직이도록 하고, 대표님은 큰 그림에 집중하세요.

세상이 너무 빨라, 뒤쳐지면 따라잡기 힘들어요.
CEO운영시스템으로 즉시 시작하세요!

랄프 드림

P.S
삼성, 인텔, 대표님 모두 화이팅!
삼성라이온즈 화이팅! ⚾️